현재 (935)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가 이길까? 199kg : 98kg 오늘도 이겼다. 200키로를 육박하는 거구들의 일본 씨름판에서 98키로의 단신으로, 오늘 현재 4승 1패. 연승을 거듭하는 선수가 있다. 이변이 아니다. 귀촌일기- 마당에 무궁화를 심었다 아침안개가 자욱한 이런 날은 바람이 없고 따뜻한 날이다. 옮겨심어야지 하면서 미적거리다 시간은 가고... 오늘은 11월 1일. 그동안 화분에 자라고 있던 무궁화 묘목 다섯 중 하나를 마당에 심었다. 4년 전, 안면도 자연휴양림 수목원 '무궁화동산'에서 종자를 받아다 발아시켜 키운 무궁.. 귀촌일기- 아침 안개 문을 나설 때만 해도 안개가 짙었다. 해가 뜬다. 솔밭 오솔길을 돌아서 앞뜰로 내려가는 동안 안개는 걷혔다. 귀촌일기- 세라비! <돈까스 데이>의 두 표정 안면도에 노래봉사하러 갔다가 집에 돌아오기는 시간이 어정쩡해서 일주일에 한번 부득이 외식을 한다. 우리는 매주 수요일 이 날을 통칭 <돈까스 데이>라 부른다. 안면도 꽃지해변 들머리에 이 가게는 5년 단골이라 창가에 지정 좌석이있다. 오늘 점심 때, 무슨 이야기로 서로 마주.. 귀촌일기- 납매 묘목, 택배로 보내는 법 어린 납매 묘목을 멀리 '한양'으로 보내야 하는데 어떻게 포장을 해야할지 방법이 없네,글쎄. 귀촌일기- 때로는 육지를 바라보자 아득한 수평선만 아름다울까. 바닷가에 가면 수평선만 바라보고 돌아올까. 바다에서 육지를 보면 송림이 있다. 해송이 아름답다. 해변의 길손. 오늘따라 윤슬도 있었다. 귀촌일기- 낚시터, 저기 키 큰 텐트는 뭘까? 화장실이었다. 낚시터에 화장실도 짊어지고 다니는 강태공 풍속도. 세상 참 많이 달라졌다. 변함없는 건 낚시터 쓰레기. 가져 가셔야지, 제발. 귀촌일기- 꽃지 해수욕장의 여름 결산? 매주 수요일엔 안면도엘 가는데 몇 주 연속 꽃지를 갔다. 그동안 갈 때마다 날씨가 흐려 해수욕객이 없어 설렁했었다. 오늘은 모처럼 갠 하늘. 이미 철 지난 바깡스의 계절. 한산하기는 마찬가지. 올해 한철 여름 장사는 어땠을까?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