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93-98 김상무 아리랑(52화) "제 발로 걸을 때까지 두고 보자구..."
52. '해외사업 부문의 조직' 문제는 워크샵을 통해 토론이 진행이 되었다. 에이플랜 팀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사업부와 각 사업부의 핵심 인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평행선을 긋는 주장이 때로는 지루한 소모전의 양상을 보였다. 해외; 오히려 해외사업부로 해외 업무가 통합되어야 한다. 해외사업 비전의 일관성, 해외투자, 지사설립의 의사결정, 지역전문가 육성, 해외시장 정보의 공유, 신규시장의 개척, 패키지 딜의 추진, 법인장의 운영과 자원 활용, 수출절차업무의 전문화에서 유리하다. 사업부; 해외지사, 법인설치, 지역 전문가 육성, 해외정보 채널 등의 인프라에 해당되는 건 기존대로 해외에서 하는 걸 동의한다. 신기술, 신제품의 세일, 고객 니즈에 만족, 클레임에 대응, A/S, 신기술의 도입에서 사업부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