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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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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백화산 첫 등산 '태안 마애삼존불상'이 있는 백화산을 함께 등산하기는 태안 귀촌 15년에 오늘 처음이다.
귀촌일기- 흥주사 은행나무 연세가 9백살 된 은행나무가 있는 흥주사는 천년 고찰이다. 너무 가까워서 자주 못간다 할 정도로 태안읍내 오가는 길도에 있다. 나도 모르게 오늘 따라 무슨 바람이 불어 흥주사를 찾아갔더니 은행잎은 질대로 지고 그토록 냄새 나는 은행 알이 너부러져 있더라. 흥주사에 간다 하면 부..
귀촌일기- 냉천골...얼마나 시원할가 요즈음, 들리는 것 보이는 것 오만 가질 더트봐도 시원한 게 없다. 여기는 시원할가 해서 찾아간 곳. 백화산 아래 냉천골. 계곡의 물소리도 없었고, 버스 카페도 휴업. 매미소리가 시원했다.
귀촌일기- 부처님 오신 다음날의 흥주사
귀촌일기- '경이정'을 볼 때마다... 태안읍은 백화산 아래 있다. 마을이라 하기에는 크고 도시라 하기에는 아담하다. 태안읍에서 중심이 되는 건물을 대라면 경이정이다. 백화산 아래 향교가 있되 눈에 띄질 않고 옛 관아 목애당이 있으나 묻혀 있고, 단연 경이정이 우뚝하다. 조선 초기 왜구들의 분탕질에 해안을 지키는 병..
귀촌일기- 동학혁명과 백화산 교장바위
귀촌일기- 백화산의 애기 보살 백화산 마애삼존불상은 국보다. 삼존불이 새겨진 우람한 바위 뒤를 돌아가 보면 또 하나의 불상이 있는데 그냥 지나치면 모른다. 저녁 해질무렵에 가야 윤곽을 알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따라 그동안 없던 등잔 하나.
귀촌일기- 제22회 샘골 스케치회 회원전 마지막 날 그것도 늦은 시간에 가까스로 갔기에, 하마트면 전시회 참관을 놓칠 뻔 했다. 일부 작품은 철거 중이었다. 샘골은 그 옛날, 태안이라는 고을이 태동한 백화산자락 아래의 골짜기다. 올해로 '샘골 스케치회' 회원전은 22회째다. 서산군에서 태안군이 분군되기 전 '화촌'의 역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