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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귀촌일기- 제22회 샘골 스케치회 회원전






마지막 날 

그것도 늦은 시간에 가까스로 갔기에, 하마트면 

전시회 참관을 놓칠 뻔 했다.


일부 작품은 철거 중이었다.








샘골은 그 옛날, 태안이라는 고을이 태동한 

백화산자락 아래의 골짜기다.  


올해로 '샘골 스케치회' 회원전은 22회째다.


서산군에서 태안군이 분군되기 전

'화촌'의 역사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무려 37년이라니

역사의 향기가 놀랍다.



















이완규 화백의 작품 앞에서.


작품명은 '울림'


이 화백은 지난 10월, 서울 인사동 루벤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