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935)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G7과 젠틀폰의 차이는? 발걸음이 오늘 가벼운 이유는.... 얼마 전부터 배터리 충전이 션찮다는 둥 이런저런 불평이 잦더니... 푹푹 찌는 삼복 무더위에 기분전환 겸 집사람은 V10에서 G7으로 개비했다. 나는 여전히 젠틀폰이다. 귀촌일기- 장맛비가 와도 걷는다 먹구름짝에 가로등이 밤인 줄 알고 하루내내 켜져 있다. 비 내리는 오전엔 바닷가 도내나루를 다녀왔고, 비가 잠시 멈춘 오후에는 이 때다 하고 앞뜰을 걸었다. 비 내리는 날은 걷기운동이 불편하긴 하다. 글쎄, 이 장마가 얼마나 가려나. 귀촌일기- 후배들의 깜짝 방문 손님이 오시려나... 대문간 옆에 백합이 드디어 피기 시작했다. 만남은 어쩜, 꽃보다 아름다워... 귀촌일기- 소나무와 물푸레나무 오솔길 솔밭에는 이런저런 나무들이 다투어 자라고 있다. 고욤이 열린 고욤나무가 하나 있다. '고욤 일흔이 감 하나만도 못하다'는 옛말이 생각난다. 어디 고욤만 그러랴. 소나무와 물푸레는 또 어떻고... 귀촌일기- 제라늄 이야기 우리집에 유일한 화초. 제라늄. 내가 병원에 있던 두 달 여 현관 구석에서 아무도 돌보는 사람이 없이 긴 겨울을 보냈다. 물 한 모금 주지않았는데도 버텨낸 것이다. 봄을 지나 이제 막 초여름 꽃을 피워냈다. 빨강꽃. 제랴늄 한 송이. 귀촌일기- 바람부는 날의 靜과 動 귀촌일기- 3박4일의 한양길... 돌아오다 뒤란 수돗가 앵두나무. 그 며칠새 앵두가 익어가더라. 귀촌일기- 벌써 6월이다 유월이 왔다기에 기지개를 한번. 켜보았습니다.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