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935)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A Candle from the Far East' 김영태 시집 'A Candle from the Far East' 김영태 시집 영문 시집이다. 작년 말에 서울서 보내온 소포가 오늘에야 배달되어 내 손에 들었다. 장기간 집을 비웠기 때문으로 우체국에서 오래 머물렀다. 김영태 님은 우리나라 IT산업의 1세대 원로로 올 86 세다. 대하 역사소설 <환단의 후예> 전6권을 집필 출.. 귀촌일기- 63일 만에 도내리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귀촌일기- 해가 뜬다 귀촌일기- 어떤 제안...'소리를 줄이자' 대중 공공 장소에 가보면 대형 테레비를 켜두지 않은 곳이 없다. 내가 알기로 도서관 빼놓고는 로비나 실내에 그것도 볼륨을 최대로 해서 테레비를 켜두고 있다. 보고 듣는 사람이 없이 테레비 혼자서 떠들고 있을 때도 많다. 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은 그렇다 치더라도 모든 대중 .. 귀촌일기- 풍도와 시모노세키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충청도 아산만 앞바다에 조그만 섬... '풍도(豊島)'라는 섬이 있다. 1894년, 동학란을 빌미로 우리 안방에서, 저들끼리 붙은 '풍도 해전'에서 막강이라던 청나라 이홍장의 북양함대가 일본 해군에게 박살이나 청일전쟁이 초장에 결판난 곳이다. '일.. 귀촌일기- 황성 옛터...나고야성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 만 고요해... 들려오는 대금 가락은 분명 '황성옛터'였다. 역사 탐방을 온 우리나라 학도들이 있어 일행 중에서 누군가가 연주하고 있었다. 나고야성. 지금은 월색도 없는 폐허. 황성옛터였다. 무너뜨리고 무너져 내린 성터. 바로 코 앞의 '가카라지마'를 지.. 귀촌일기- 깜박이는 새벽 가로등 새벽 산봇길에 마당을 나서면 우리집 바로 옆 가로등은 밤새 내 이런다. 이러길 몇 달이다. 언제까지 이러럴는지 알 수 없다. 귀촌일기- 책 도둑과 소학(4) 소학에서는, '빌린 책은 훼손하지 않고 되돌려 주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책 도둑은 도둑이 아니다'라고 들어 왔다. 지난 달 손녀에게서 빌려온 '4자성어 소학'에 나오는 608 자를 모두 썼다. 쓰다가 틀리면 버리고 다시 쓰기도 했다.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