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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어떤 제안...'소리를 줄이자'



대중 공공 장소에 가보면

대형 테레비를 켜두지 않은 곳이 없다.


내가 알기로 도서관 빼놓고는

로비나 실내에 그것도 볼륨을 최대로 해서

테레비를 켜두고 있다.


보고 듣는 사람이 없이

테레비 혼자서 떠들고 있을 때도 많다.


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은 그렇다 치더라도

모든 대중 음식점, 약방, 병원, 이발소

심지어는 목욕탕까지. 


굉장히 시끄럽다.


그 소리를 고스란히 들어야 한다.


서로 눈치보며

소리 줄이자, 끄자, 채널 바꾸자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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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곳에는

아예 가지 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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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재빨리 탈출할려곤 하나,

어떤 근본적인

방법이 없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