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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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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모내기 날 아침의 서정
귀촌일기- 개구리의 합창, 들어보실래요
귀촌일기- 브로콜리 모종과 붕어찜 2월 말, 반장님 댁의 고추 모종 옆에 곁방살이로 위탁 재배했던 브로콜리 종자가 튼실한 모종이 되어 45일 만에 오늘 돌아왔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물을 듬뿍 주어 생기를 북돋우었다. 이미 정해둔 자리에 유기질 퇴비를 다시 덤뿍하고 비닐 멀칭을 한 다음 26포기를 심었다. 오늘 브로콜..
귀촌일기- 바다와 바다 구도항이 보이는 집 뒤로 바다다. 도내수로 앞뜰도 바다?
귀촌일기- 논 물가두기 상금 3.000만원! 40년 만의 가뭄이라고 온나라가 야단법석이었다. 매스컴에서 조용하지만 가뭄은 현재 진행형이다. 마을회관 게시판에 큼직하게 적혀있는대로 1등 1.500만원인 줄 알았던 '논 물가두기 운동'의 포상금이 최근, 풍문으로 들으니 3.000만원으로 올랐단다. 태안읍 관내 47 개 리,동이 경쟁 상대이..
귀촌일기- 태안반도에 눈이 내리네 밤새 눈이 내렸다. 또 온다는데 얼마나 더 올지 알 수 없다. 꽁바우(꿩바위) 고갯길이 미끄러워 옴짝달싹 못한다. 집에서 좀 가만히 쉬라 하네요.
귀촌일기- 성공사례의 현장을 가다 '도내수로 물가두기' 여기는 앞뜰. 지난 여름에 바닥이 드러났던 도내수로. 이젠 물이 흘러넘쳤다. 봄 가뭉, 모내기 철에 대비하여 논 물가두기 운동 성공.
귀촌일기- 동풍이 불어 좋은 날 하늘이 이렇게나 맑은 건 처음이다. 놉새바람 때문이란다. 서쪽에서 오던 중국발 미세먼지가 북동풍에 밀려 되쫒겨 갔다. 말만 들어도 화통하고 생각수록 시원타. 오늘은 도내수로 알뜰을 걸었다. 닷새동안 70미리 내린 비에 초입부터 길이 엉망이었다. 되돌아갈 가 하다가 가서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