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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의 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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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뜻...<민주주의는 만능인가?>(2) 우리나라 민주주의 길 위의 위험요소들 ...신형 독재자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 '국민의 뜻'이고 민주주의다... 국민이 이런 말에 잘 속아 넘어가기 때문이다. 이들의 말과 사술에 현혹되는 국민은 민주주의 국가 국민으로서 심각한 자격 미달이다. ...참된 민주주의는 '국민의 뜻'이라는 ..
국민의 뜻...<민주주의는 만능인가?> 최근 신간, 두 권이 눈에 들었다. &lt;대한민국 건국전후사 바로알기&gt;와 &lt;민주주의는 만능인가?&gt;를 구입했다. 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 과연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저마다 독서 습관이 있다. 나는 시론이든 소설이든 학술서적이든 첫머리 시작과 마지막 결론부터 먼저 읽은..
유튜브로 세상을 읽는다 나는 신문과 방송을 보고 듣지않은 지 오래다. 보고싶지 않은 얼토당토않은 광경들이 갑자기 다가와 나를 어지럽히기 때문이다. 컴퓨터에서 유튜브 제목만 훓어봐도 세상 돌아가는 걸 안다. 요즘 황교안 단식이 염려스럽다. ....이제부터 많은 시민이 황 대표를 에워싸고 하루 2교대로 릴..
10월2일 삭발 이후 50일
귀촌일기- 이젠 감을 따야 할 때 어쩌다 잠시 한줄기 햇살이 비치다 지나갔다. 비가 오면 바람이 자던지 비가 내리고 바람마저 분다. 여러날 째 날씨가 스산하다. 감나무잎이 다 떨어졌다. 가지가 앙상하다. 대봉 홍시가 드러났다. 감나무 잎이 모조리 떨어진 건 요란했던 비바람이 아니라 어느날 새벽녘에 조용히 내린 ..
"文, 남은 임기가 더 큰일..." 文 "정의 확산" 자랑, 靑 경제 궤변, 남은 임기가 더 큰일... 누구신가 손전화로 나에게 보내주신 어느 신문의 사설 제목이다. 내 심정을 솔직하게 대변해주었다.
폐교된 국민학교 교정의 <이승복 어린이 동상> 지나다 우연히 들어가본 국민학교. 언제 폐교되었는지 알 수 없다. 교문을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세 개의 동상이 있었다. 이승복, 유관순, 안중근(?). 월색 고요한 황성의 옛터는 구슬픈 가락으로 남았고 초연이 휩쓸고 간 전쟁터엔 이름 없는 비목이 홀로,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를 외..
5.16 - 10.17 - 10.26 40주년 "나 개인은 조국 통일과 민족중흥의 제단 위에 이미 모든 것을 바친 지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