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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한국화 교실의 '스승의 날' 선생님의 은혜는 가이 없어라. 한국화 교실의 학생 회장님을 비롯한 15명의 학생들은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하여 스승을 모시고 조촐하게 점심을 대접하였다. 교실은 3월 2일 개학을 하였므로 석달째다. 작품 품평회도 하고... 나는 오늘도 나무를 그렸다.
귀촌일기- 태양광 발전, 물청소 효과, 과연 있나? 우리집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2013.12.31)한 이후, 1년 4개월 지났다. 태양광 발전을 계기로 그동안 '우리나라 태양광 발전 사업 정책 방향'에 관한 '논문'을 7차에 걸쳐 블로그에 게재했다. 전기요금 평생 끝? 태양광 발전 계약하다 (2013.11.25) 새해부터 거꾸로 돈다, 태양광 발전 (2014. 1. 1) ..
귀촌일기- 진달래와 수선화, 동백꽃 우리집 진달래는 늘 숨어서 핀다. 축대 아래와 마당에 진달래와 수선화가 피기 시작하였다. 가장 따뜻한 곳이다. 바람이 피해 가고 양지바른 곳이다. 대문간의 동백꽃. 봉오리가 너무 일찍 맺더니 늦추위에 고생했다.
귀촌일기- 태양광 발전소 1년, 무엇이 문제인가? 2013년 12월 31일 태양광 발전 설비 공사(공사비 700만원) 2014년 1월 21일 계량기 2개(수전전력량계,잉여전력량계) 부착 일년이 지난 지금, '우리집 태양광 발전소'에 대해 내가 기록한 메모를 보며 이제 말할 수 있다. 2015년 3월 2일 현재, 415일 동안 2.417키로 생산 (하루 평균 5.8키로의 전기를 생..
귀촌일기- 한국화 교실과 몽당연필의 추억 3월 2일 개강을 한 <한국화 교실>이 3주차에 6교시가 지났다. 6교시 12시간동안 신입생인 내가 열중한 공부는 오로지 붓으로 먹물을 찍어 선 긋는 것이었다. 오늘은 동그라미를 그려보는 걸로 발전했다. 선생님은 '달마대사 머리를 생각하며 크게 동그라미를 그려보라'고 말했다. 다음 ..
귀촌일기- 개나리가 서둘러 피었다 개나리 가지를 꺾어다 화병에 꽂아둔 날은 3월 6일이었다. 바깥은 시베리아 한복판인데 창가는 따뜻한 남쪽나라.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귀촌일기- 봄은 온다
귀촌일기- 토란대, 고사리도 '눈에 보이는 관리' 저녁 햇살에 빛나는 저 호박오가리,무시래기도 잦은 비가 오기 전에 걷어서 '눈에 보이는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