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065)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추씨 뿌리다 날씨가 풀리려느니 하룻새 확 풀렸다. 하우스 안은 30도까지 올라갔다. 작년에 남겨두었던 상추 씨앗을 뿌렸다. 올해 농사 첫 시동이다. 태안농협, '결산 운영공개' 하는 날 2021년도 하는 날. 가세로 군수님도 참석했다. 명함 들고 지방 의회 의원과 지망생들도 대거 찾아왔다. 내일 대선도 대선, 코 앞 6월에 지방선거다. 장황한 조합장님 인사말씀도 고맙지만 운영공개의 핵심은 역시, 출자 배당률이다. 3.06%. 작년 3.0%에 비해 0.06% 올랐다. 지난해 집사람이 여성 조합원으로 가입했기에 부부 조합원으로 처음 참석했다. 나눠주는 몫이 두 사람분이라 모두 두 배다. 금액은 다르지만 출자금 배당도 각각 받았다. 15만 원 짜리 영농자재 카드도 두 개. 태안농협 창립 50주년 기념 대형 시계도 두 개. 두루마리 화장지도 두 개. 에게는 오늘 신청한 20만 원 바우처도 곧 보내 온다나... 어쨌거나 오랜만에 밝은 표정들. 3. 9 대통령 선거가 지나면 지긋지긋한 코로나 정치.. LG 93-98 김상무 아리랑(46화) " 일단 시작해봐. ” <스킬 평가시스템 실시안> 46. " 여러분 얼굴에 자신감이 넘치고 있습니다. 산전 미래의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 산전을 우리 손으로 그려 나갑시다. 산전 통합의 에너지가 무엇인가를 보여줍시다. 에너지에 불을 붙이겠습니다. " 말에 힘이 들어갔다. 그것은 팀 리더로서 의욕이었다. 에이플랜 팀 얼굴에서 활기를 보았다. 8월 20일 에이플랜팀 멤버 첫 모임 때다. 에이플랜을 추진하라는 경영회의 결정에 따라 에이플랜팀을 선발해서 가진 상견례 첫 예비 모임에서 에이플랜 팀원에게 다짐을 했다. 이 약속에 대한 실천이었다. ‘ 에이플랜 팀의 독자적 스킬개발을 위하여 ’라는 부제가 붙은 . 며칠 뒤면 다가오는 1994년 새해를 앞두고 나로서는 정리를 해 두어야 하는 과제였다. 또한 이희종 CU장의 지침을 구현하는.. 폭탄? 봄은 바람이다 아닌 밤중에 이게 뭐냐? 대형 저수 탱크다. 인근에서 우리 밭으로 날아왔다. 기다리는 비는 아니 오고 며칠째 강풍이다. 봄 가뭄에 밭작물이 탄다. 울진 삼척에는 산불이 타고 있다. 하긴 3.9 대선 마당에 국민은 애가 탄다. 한 표...기다렸다 3.9 귀촌 이후 20 년, 여러 선거를 보았지만 투표하는데 이렇게 긴 줄은 처음이다. 사전 투표가 께름칙한 건 떨칠 수 없으나 3월 9일 본 투표날까지 기다릴 수 없었다. 월동무...긴 겨울의 끝 무는 바람이 들면 끝이다. 전통방식대로 역시 땅에다 묻는 게 최고다. 얼었던 흙을 걷어냈더니 월동무가 예쁘다. 2006, 그날의 개성공단 방문기 오늘 서재 책상 서랍에서 나온 그날의 .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발행하는 '여권' 이다. 통일부 산하 교육기관 - 수유리 4.19 묘역 근처- 에서 하루 종일 안보 교육을 받고 미리 취득했었다. 나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가스를 공급하는 운송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므로 '개성공단 LPG 공급 및 안전점검 업무'가 방문목적으로 기재되었다. 2006년 3월 29일. 파주 출입국 관리사무소를 통해 아침 8시에 모여 당일 개성공단 출입자 단체로 줄지어 출경 했다. 마치 인천공항에서 출국, 입국 심사를 받듯이 '출발'과 '도착' 스탬프 도장을 받았다. 철조망 비무장 지대를 지나는 순간, 비로소 '딴 세상'으로 간다는 걸 탱크로리 조수석에 앉아 차창 너머로 실감했다. 푸르고 울창한 숲이 끝나고 갑자기 민둥산 연속.. 앗! 수선화 올려만 보다가 어쩌다 내려다 봐서 그런 가. 해마다 마당에 돋아나는 수선화 파란 새싹을 처음 볼때마다 화들짝 놀란다. 이렇게 벌써 봄이...하며.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7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