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冬) (125)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철새들 오늘도 날다 귀촌일기- 겨울에 피는 민들레 꽃 봉오리가 더 아름답더라. 민들레 겨울 민들레. 귀촌일기- 소한이 녹는 소리, 들리십니까? 겨울은 역시 추워야한다하면서도 구들목을 먼저 파고 듭니다. 겨울엔 역시 눈이 와야한다면서 펑펑 눈 내리면 꿩바위고갤 오도가도 못합니다. 소한. 이런 소한 첨 입니다. 도내수로. 얼음이 녹습니다. 오늘 그 소리를 전합니다. 귀촌일기- 도내수로,철새가 돌아왔다,강태공도 머잖아 철새가 돌아왔다. 기러기 고니 앞뜰 도내수로에 철새가 모여들기 시작했다. 머잖아 얼음 구멍치기 강태공 또한 찾아올 것이다. 귀촌일기- 지난 가을의 흔적...공존과 독존 박과 호박. 귀촌일기- 엄동설한에 개나리 피는 사연... 누구 아시는 분 없소? 귀촌일기- 山野 팔봉산 산행에서 돌아오는 참이다. 앞뜰에 해가 지고 있다. 그새 구름이 몰려왔다. 햇살이 좋아 오늘 느지막한 시간에 팔봉산에 올랐다. 가까이 있으면 멀다. 올 가을 단풍이 그냥 지나갔다. 겨울산은 해가 일찍 진다. 귀촌일기- 이 동치미 과연 맛이 있을까? 모른다. 동지가 지나고 겨울 밤이 끝없이 먹먹해질 그 때. 때론 소리없이 하얀 눈이 소복히 쌓였을 때. 사각사각 살얼음이 뜬 그때. 먹아봐야 안다.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