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산 산행에서 돌아오는 참이다.
앞뜰에 해가 지고 있다.
그새 구름이 몰려왔다.
햇살이 좋아 오늘 느지막한 시간에
팔봉산에 올랐다.
가까이 있으면 멀다.
올 가을 단풍이 그냥 지나갔다.
겨울산은 해가 일찍 진다.
'겨울(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지난 가을의 흔적...공존과 독존 (0) | 2013.12.12 |
---|---|
귀촌일기- 엄동설한에 개나리 피는 사연... (0) | 2013.12.11 |
귀촌일기- 이 동치미 과연 맛이 있을까? (0) | 2013.12.08 |
귀촌일기- 첫눈 내린 아침의 靜中動 (0) | 2013.11.28 |
귀촌일기- 메주, 거실을 점령하다 (0) | 2013.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