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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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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모판 모의 현장적응 훈련 모내기를 하기까지 못자리에서 모판을 운반해 모내기 할 논 가생이에 던져두고서 뿌리가 더 자라기를 기다려야 하는, 닷새 정도의 현장적응 기간을 거쳐야 한다.
귀촌일기- 쑥개떡 쑥은 우리집 쑥이야! 농약,제초제가 친환경면에서 개량이 되었다고는 하나 농약은 농약이다. 농사에서 농약은 어쩔 수 없다. 해충이나 잡초의 내성이 강해짐에 따라 제충제, 제초제의 약성도 경쟁적으로 연구 개발해서 더 올라가기 마련이다. 농로를 가다보면 농약의 빈병들이 굴러다닌다. 모내기를 앞두고 ..
귀촌일기- 비 오는 날의 농촌 풍경 Ⅲ Ⅰ 꽃상추, 토마토 모종 몇개 심고 물까지 주고 났더니...곧장. 비가 왔다. Ⅱ 비가 내리는데도 트랙터 엔진 소리는 숨가쁘다. 모내기가 코 앞이다. Ⅲ 멀리 도내수로 뚝방에는. 강태공.
귀촌일기- 모내기 3일전 옛날이야 소가 쟁기질이나 써레질을 다해주었지만 오늘날에는 트랙터가 해준다. 송홧가루가 날릴 쯤에는 앞뜰 50만 평의 들녁이 물꼬 대는 펌프 소리 트랙터 소리로 꽉 찬다. 면경 알같이 호수같이 건너편 산이 거꾸로 비춰보일 때면 논에 모내기 준비는 끝난 것이다. 하우스 안에서 물 ..
귀촌일기- 어린 것은 아름답다 농부는 모내기를 앞두고 작년에 넘어온 마른 잡초 논둑길을 정리한다. 예초기로 잘라낸 자리에 참고 견디어 드디어 배동 터지는 소리. 기특하다.
귀촌일기- 마늘쫑 따고 모내기 하고 옆집 아주머니는 마늘쫑 따기에 바쁘다. 안마을 남정네는 트랙터로 모내기 준비 써레질에 온종일 논에서 산다. 고추 심고 나면 모내기 철이고, 마늘 양파 캐고 나면 고구마 심고... 부젓갱이도 일어나 일을 도운다는 농번기 농삿철이다. 오사카로 댓새 코에 바람 넣고 돌아오니 나도 바쁘..
귀촌일기- 모내기 날 아침의 서정
귀촌일기- 성공사례의 현장을 가다 '도내수로 물가두기' 여기는 앞뜰. 지난 여름에 바닥이 드러났던 도내수로. 이젠 물이 흘러넘쳤다. 봄 가뭉, 모내기 철에 대비하여 논 물가두기 운동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