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리 (250)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멋모르고 마을 개발위원장 될 뻔 했네! 어제 마을 총무로 부터 오늘 7시에 홍일갈비에서 개발위원회가 개최된다는 일정을 알려왔다. 지난 3월 3일 마을 총회에서 반 별로 5명씩 15명의 개발위원 선출 선거가 있었다. 나도 2구 3반의 개발위원이 되었다. 오늘이 개원회의다. 오늘 안건은 2년 임기 개발위원장 선출의건, 주민 봄나들.. 귀촌일기- 도내리에서 바라본 춘분 귀촌일기- 농협 출자금 배당받고, 마을 개발위원 감투 쓰다 2013년도 태안농협 배당금 지급 통지서를 받아든 얼굴 표정은 진지했다. 주요 관심 사항은 역시 돈이다. 2013년 배당율은 5.6%로 전년 6.2% 비해 내렸다. 배당금 175.527원 이용고 배당금 224.637원 사업준비금 598.335원 총 998.499원을 전액 출자금으로 전환한다면 출자금은 4.811.442원이 된다. 2011년 .. 귀촌일기- 마누라의 우리집표 감태 만들기 감태 한 장도 못건진 지지난해와 같은 해도 있는가 하면 이번 겨울은 감태 풍년이었다. 감태로 집집이 2천만원을 했니 3천만원을 했니 하는 말들이 돈 지 오래다. 늘상 음력 설이 지나면 감태 농사는 한풀 꺾였으나 올해는 다르다. 개펄에 아직도 새파랗게 자라는 감태를 두고 볼 수 없는.. 귀촌일기- 해변의 여인, 구도항이 보이는 풍경 낙조의 여인은 갯벌에서 감태를 따고 있다. 귀촌일기- '사또 행차' 경로당 부엌에 들어가시다 24일 오신다던 군수님이 드디어 오늘 우리 마을 경로당에 오셨다. 사또 행차에 나팔 분다더니 덕분에 동네 잔치가 되었다. 부녀회,청년회까지 총동원이다. 주방까지 들러 일손 바쁜 부녀회원들의 손을 자상하게도 일일이 잡아주셨다. 6.4 지방선거로 군수는 퇴임한다. 선거무효,보궐선거,.. 감태 이야기- 오늘은 바람이 부누나 감태가 익는다. 가을 홍시처럼 익는 게 아니다. 알게 모르게 맛이 든다는 얘기다. 감태는 눈을 맞아야... 제맛이란다... 그래야 달다고 한다. 오늘은 바람이 부누나. 돌아온 감태의 서정. 귀촌일기- 새해는 꼭 해야할... 팔봉산 종주 왼쪽 끝이 팔봉면 양길리, 오른쪽이 팔봉면 어송리 8봉이 병풍처럼 둘러선 팔봉산. 왼편에서 1봉,2봉, 가운데 3봉이 정상이다. 팔봉산 전경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데가 집 앞의 뜰이다. 나는 여기 10년이 되도록 팔봉산을 종주한 적이 없다. 1봉 감투봉을 거쳐 우럭바위가 있는 2봉을 지나 3봉..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