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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귀촌일기- '사또 행차' 경로당 부엌에 들어가시다

 

 

 

 

 

 

 

24일 오신다던 군수님이 드디어 오늘

우리 마을 경로당에 오셨다.

 

사또 행차에 나팔 분다더니 덕분에 동네 잔치가 되었다.

부녀회,청년회까지 총동원이다.

 

 

 

 

 

 

 

주방까지 들러 일손 바쁜 부녀회원들의 손을 자상하게도

일일이 잡아주셨다.

 

 

 

 

 

 

 

 

 

 

6.4 지방선거로 군수는 퇴임한다.

선거무효,보궐선거,우여곡절이 있었으나 3선을 하였으므로 물러나는 것이다.

 

태안군 2백여 경로당을 돌며 미리 나누는 작별의 인사다.

 

준비한 음식은 먹은 걸로 하고,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다음 방문지로 바삐 떠났다.

 

오늘 방문 선물은 대형 김치냉장고.  

군수님! 자주 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