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농사는 아무나 짓나
바깥출입에서 돌아오면 늘 마음이 바쁘다. 서둘러 먼저 채소한테 물부터 주어야 한다. 부추,상치,열무,배추,시금치,고추,가지,파프리카,오이,토란,옥수수,완두,토마토,야콘 그리고 여러가지 쌈채소 등등. 하우스를 비롯해서 노지의 자투리 땅 곳곳에 채소를 나누어 심었으므로 가장 시간..
귀촌일기- 뙤약볕에 밭에서 살다
고추와 파프리카 모종을 끝으로 심을 건 다 심었다. 감자를 시작으로 해서 호박,옥수수,토란,완두콩 그리고 쌈채소인 상치,케일,치커리,적근대,샐러드바울레드를 심었다. 읍내 모종시장이 서자마자 일찌감치 야콘, 가지, 토마토,오이 모종을 사다 심어 한창 뿌리를 내리는 과정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