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935)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트남통신) 한 달을 다낭에서 변화가 주는 자극. 호기심이다. 인류 문명은 인간의 끝없는 호기심에서 비롯되었다는 말에 찬동한다. 호기심이 사람을 젊게 만든다... 나도 한때 즐겨썼던 말이다. "언제 이 나이에 외국에서 한달을 살아보겠소?"해서 마지못해 떠나온 베트남 살이 한달이다. 살아보니 살만 .. (베트남통신) '껌까'와 '미꽝'으로 배달 점심을 우리나라의 중국집 짜장면 배달이 세계 최곤줄 알았는데 아니다. 그랩으로 집에서 시켜본 점심식사 주문. 소문과 약속대로 정확히 20분만에 도착했다. 베트남 거리를 누비는 오토바이가 신속 배달의 원동력이다. 배달비 포함해서 2인분 6천원. 그랩 자동결재. (베트남통신) '한가롭다'는 말의 역설 어제 정월 초하루 일기에서 나는 한가롭다는 표현을 썼다. 실은 마음이 한가롭지가 않다. 나라가 돌아가는 모양을 한동안 듣지 않고 보지않으면 편할 줄 알았으나 그게 아니다. 어쩌다 들려오는 소식에 용빼는 재주가 없어 혼자 안타깝다. 생각하면 생각수록 어지럽다. 앗차한 순.. (베트남통신) 새해 첫날 24시 손짜 야시장에서 한해를 보내고 새벽 동네 전통시장에서 새해를 맞았다. 시도 때도 없이 비가 내리는 다낭의 날씨는 애당초 해맞이완 거리가 멀다. 그래도 산,아니면 바다...미케비치로. 팝콘 한 봉지 사들고 '친구 '영화 보고, 딤섬으로 점심 때우고...한가롭다. 남쪽나라 월남에서.. (베트남통신) 새해 첫날 새벽에 만난 키타리스트 이런 분들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 범상치 않은 연주. 언제 어디선가에서 한가닥했던 솜씨다. 내일 또다시 만나려나... 기다려지네. (베트남통신) 2020년 새해를 미케비치 해변에서 경자년. 새해 아침. 해맞이 일출은 볼 수 없어도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이야 다를 바 없다. (베트남통신) 다낭 용다리에서 본 '월남의 달' 2020년은 내일로 닥아왔다. 다시 태어나라! 자유 대한민국! (베트남통신) 70대 부부의 자유여행,뒷이야기 자유여행? 혼자 있으면 마음이 되고 마누라를 줄곧 따라다니자니 몸이 고되다. ㅡ ㅡ ㅡ ㅡ ㅡ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오늘은 마누라와 '빈컴프라자'쇼핑몰에 갔다. 마침 우리나라 영화 '친구'가 상영중. 비 오는 날 외국에서 어쩌다가 🎥�나 하나 볼가 했더니 상영시간..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