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일기 (695)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새해는 꼭 해야할... 팔봉산 종주 왼쪽 끝이 팔봉면 양길리, 오른쪽이 팔봉면 어송리 8봉이 병풍처럼 둘러선 팔봉산. 왼편에서 1봉,2봉, 가운데 3봉이 정상이다. 팔봉산 전경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데가 집 앞의 뜰이다. 나는 여기 10년이 되도록 팔봉산을 종주한 적이 없다. 1봉 감투봉을 거쳐 우럭바위가 있는 2봉을 지나 3봉.. 귀촌일기- 도내수로 결빙, 기러기 날다 드디어 얼었다. 도내수로 결빙. 기러기 떼. 겨울 들판이 요란하다. 귀촌일기- 매화,배꽃은 봄에 핀다 뭇서리 된서리 마다않고 봄에 피더라. 그래서 아름답더라. 향기롭더라. 매화 배꽃 귀촌일기- 무청 시래기 삶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무청 시래기를 조금 걷었다. 삶았다. 올겨울 들어 처음이다. 무 시래기국이 맛있을 때다. 오늘은 시래기무침. 산타크로스는 언제 다녀갔나. 귀촌일기- 도내리의 '메리 크리스마스' 귀촌일기- 동짓날,팥을 씻다 동지는 명일이라 일양이 생하도다. 시식(時食)으로 팥죽 쑤어 인리(隣里)와 즐기리라. 새 책력 분포하니 내년 절후 어떠할꼬. 농가월령가 11월령의 한 대목이다. 이른 아침 팥을 씻는다. 한나절 지나면 동지 팥죽이 될 것이다. 책력의 마지막 장. 작은 설, 동지가 지나면 밤이 짧아진다. 아.. 귀촌일기- 도내리 오솔길 동행...빽빼기,진돌이 신난다! 달린다! 질주본능. 야! 너,뭐하는거야?지금. 그래,물 먹어.기다릴께. 나는 농민이다- 땀 흘린 한해... 막걸리 병 아침나절 내내 아니더니 이제야 햇살이다. 눈이 부시다. 글쎄, CASS도 하나 있었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