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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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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스케치북 속의 구도항
귀촌일기- 당섬의 새벽 당섬. 우리집 뒤로 빤히 보이는 구도항과 사이에 있는 섬.
귀촌일기- (續2) 내마음 별과 같이...집들이 까만 밤에 별이 총총하고 계절따라 풀벌레 우짖는 고향같은 산촌 한적한 갯마을에 이웃과 어울리며 사람 사는 맛을 찾아서 들어온 곳. 태안 도내리 끄트머리 안도내. 2004년에 집을 지어 귀촌했다. 그 해 년말 동네사람들을 초대하여 집들이를 했다. 귀촌 정착기 '버갯속영감'에서 이렇게 ..
귀촌일기- (續) 내마음 별과 같이... 뒤로 난 창으로 바다를 바라보는 여유도 생겼다. 당섬을 징검돌로 구도항이 건너뛸 듯 다가왔다. 집 안으로 들어올 그림은 다 들어왔다. 보이지 않으나 왼쪽으로는 청산리 포구가 앉아 다소곳이 오른편에는 팔봉산이 둘러서 우렁차다. 나는 용상에 앉아 갯가의 하루를 이렇게 적었다. -세..
귀촌일기- '전임 낚시회장' 친구가 오셨네 오늘따라 날이 갰다. 오랜 만에 만난 친구들. 따뜻했다. 2012년 1월22일 내 블로그에 '강태공,송시선을 생각함'이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오늘 장본인 '송시선'이 우리집에 찾아온 것이다. 80년대 초 회사에는 바둑회,산악회,낚시회 등 이런저런 인포멀그룹이 있었다. 회사가 경비를 지원..
귀촌일기- 구도항 집 뒤로 바로 건너뛰어도 뛸 듯 빤히 보이는 구도항. 앞뜰 수로풍경은 몇 번인가 그렸으나 구도항을 화폭에 담아보기는 처음이다. 물이 빠지면 개펄, 물이 차면 호수다.
귀촌일기- 바다장어 낚시는 밤에 한다 올 가을에 들어 첫 출조. 이웃 박 회장이 갑자기 같이 가자고 연락이 왔기에- 그것도 저녁 무렵에- 주섬주섬 도구를 챙겼다. 그 양반은 미리라는 게 없어 바다에 나갈 때는 늘 사람을 바쁜걸음을 치게 만든다. 우리마을 건너 구도항에서 출발. 어제 주꾸미 낚시를 하고 구도항에다 배를 매 ..
귀촌일기- 바다와 바다 구도항이 보이는 집 뒤로 바다다. 도내수로 앞뜰도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