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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모르겠어요. 댓글,답글이 되다 안되다... 이틀동안 안되다가 어제 저녁무렵에 잠시 되더니 오늘 아침에 또 안됩니다. 댓글,답글 입력이 되지않는 이유가 뭘가요?
우연히 '박서방'을...그 때 그 시절 - - - - - - - - .
댓글,답글이 안달리네요, 이럴 땐 어떡하나요? 다음에서 며칠 전 뭔가 조정을 한 뒤 글이 들어가지않습니다.
귀촌일기- 나의 아뜰리에,올해 첫 붓을 잡다 하루는 그렇게 그렇게 지더이다.
우리집 수선화는 밤에 더 화려하다 여기에 수선화가 있지! 외출에서 돌아오면서 수선화가 생각났다. 처마밑에 수선화. 그새 피었다. 긴겨울의 끝자락을 끈질지게 부여잡고있는 꽃샘추위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나르키소스와 에코. 못다한 사랑이 메아리 되어 지나간 그 자리에 핀 수선화. 꽃말이 뭐랬던가.
귀촌일기- 까치, 곤줄박이와 놀다 퇴근하다 하루의 시작은 까치가 재촉한다. 곤줄박이 한 녀석이 오늘도 날아와 종일 부산을 떤다. 겁도 없다. 내가 파는 땅속에서 나오는 지렁이가 목표다. 여덟 이랑 째 비닐멀칭을 오늘 마쳤다. 저기에, 퇴근을 기다리는 한 녀석이 있다.
풋마늘로 즐겁다, 귀촌의 맛 풋마늘. 이것 때문이야 . 나는 오늘도 이렇게 말했다.
태안... 해 뜨고, 해 지다 오늘도 푸른 새벽 팔봉산 솔에서 해 뜨고, 어스럼 저녁 매화 꽃봉오리에 해 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