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935)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락밴드 색즉시공의 도신스님과 여행을 떠나요 스님이 노래하면 노래도 염불 같고 염불도 노래 같다...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도시의 소음 수많은 사람 빌딩 숲속을 벗어나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 귀촌일기- 광화문 해태, 도내나루 해태의 상봉 그저께 잠깐 '한양'을 다녀왔다. 광화문 거리. 다시 만난 경복궁 앞 해태상. 가로림만의 남쪽. 쌍섬. 여기 도내나루에도 해태가 있다. 도내나루의 해태상. 겨울 바다 가운데 도내나루 해태는 오늘도 묵묵히 우리 마을을 지킨다. 안면도 기행문- 할미 할아비 바위,안면암,판목운하 그리고 자연 승언 장군 부부의 전설이 애잔한 할미 할아비 바위를 지나 안면도의 최남단 영목항을 돌아오는 길. 멈칫멈칫 봄이 저만치 왔다고는 하지만 아직 찬 바닷바람에 응달에 쌓인 눈은 그대로다. 안면도 나들이. 태안읍에서 엎어지면 코 닿는 곳. 안면도 꽃 박람회 보러 전국에서 뭇사람이 모여.. 귀촌일기- 핑크빛 임산부 주차장, 픽토그램이 진화한다 핑크빛 주차장 자리. 텅비어 있다. 낭군님들, 이 자리를 채워주세요. 귀촌일기- 얼음이 녹으면... 봄이 된다 오늘은 많이 걸었다. 도내수로의 끝. 방조제 뚝을 건너. 어은뜰 지나 염창마을을 돌아. 날이 풀렸다. 날씨가 걷게 했다. 길이 질척거렸다. 어제까지 빙판이었다. 얼음이 녹는다. 눈이 녹는다. 이쪽은 가로림만 바다. 또 한쪽은 도내수로와 간사지 논. 갯골에는 갈매기. 간사지 논에 청둥오.. 귀촌일기- 봄 봄, 봄은 어디서 오는가 봄 봄 매화 봉오리 저만치 봄이 온다. 귀촌일기- 與物爲春, 계사년에 주신 신춘휘호 여물위춘(與物爲春) 신춘 휘호를 보내왔다. 서예가 난강님은 친구의 부인이다. 귀촌일기- 바다로 나간 진돌이 오늘따라 눈이 별미네요. 목이 마른 참에...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