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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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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전시회 앞둔 수묵화 교실의 표정들 학예회 그날처럼 발표회 날이 다가오니 설렘도 있다. 벽에 작품을 붙여놓고 김동옥 선생님이 품평을 한다. 급우가 먼저 낙관을 찍으니 부러움이 앞서는 한편으로 긴장감은 높아간다. 최병균 급우의 지갑을 축내 갈비탕 점심 단합대회를 마치고 교실 제자리에 다시 돌아왔다. 배움의 열정..
귀촌일기- 수묵화 교실의 노송 나의 수묵화 첫 작품이다. 老松圖. 작품이 작품일가 마는 굳이 공개하는 이유는 진일보 하는 장도에 거쳐야 하는 정거장이자 이정표이기 때문이다. '수묵화 교실'은 태안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이 '수묵화 교실' 때문에 복지관 출입이 시작되었다. 인기있는 프..
귀촌일기- 한국화 교실의 첫 수업 '포기하지 마라' 한국화 교실 개학. 첫 수업은 자기소개로 부터 시작이었다. 총 15명 중에 신입생은 5명. 붓,채색붓,물감,꽃접시,화선지,먹물 등, 그림도구 준비는 인터넷 쇼핑으로 공동 구매하기로 하고 75.000원을 냈다. 사물함 배정 받고, 선배님들의 시범을 곁눈질하며 분위기를 익히는 첫날이었다. 김동..
귀촌일기- 가능할가? 양다리 걸치기 태안군청에서 백화산 쪽으로 난 신작로에서 오른편으로 가면 태안의 강남, 신시가지가 펼쳐지는데 제대로 지어진 건물들 중에 하나 노인복지관이 있다. 최근 두번 다녀왔다. 이곳에 들른 이유는 건강,취미 활동 등 여가선용을 돕기 위해 상반기 실버학당을 개강을 하는데 신청서를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