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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수묵화 교실의 노송

 

 

 

 

 

 

나의 수묵화 첫 작품이다.

 

老松圖.

 

작품이 작품일가 마는 굳이 공개하는 이유는 

진일보 하는 장도에 거쳐야 하는

정거장이자

이정표이기 때문이다.

 

 

 

 

 

 

 

 

 

'수묵화 교실'은 태안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이 '수묵화 교실' 때문에 복지관 출입이 시작되었다.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라 수강신청에 줄을 서 추첨으로 뽑는다.

지난 봄 3월에 개강하여 매주 두 번 나간다.

 

정식 명칭은 '한국화 교실'인데 나 혼자 '수묵화 교실'이라

부르는 이유는 수묵이라는 어감이 어쩐지 좋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