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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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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봉사를 위한 봉사 2016.10.19 자료 달포의 입원과 보름 동안 딸아이집 요양 뒤에 집으로 돌아온지 꼭 한 달이 되었다. 그동안 내가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한 까닭은 '봉사를 위한 봉사' 때문이다. 운전을 하려면 다리에 힘을 올려야 했다. 노래가 취미고 봉사가 즐거움이기에 집사람이 그동안 중단했던 안면도와 ..
귀촌일기- 태안 문화예술상과 송년 음악회 마에스트로 방성호가 지휘하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크리스마스 칸타타 송년음악회. 뮤지컬 가수 배다해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바리톤 고성원 팝페라 그룹 콰르텟 디에스 한 시간 반이 금방 지나갔다. 예매 티켓을 권오철 선생이 애써 마련한 태안문화예술회관의 송년 음악회도 음..
귀촌일기- 태안 '8방미인' 대만 자유여행(속보) 어제와 오늘 카톡에 들어온 대만 그림들. 대충 뽑아보니. 뭐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은 보기도 좋아.
귀촌일기- 태안읍장이 우리집을 찾아온 사연(3) 기존 주민의 희생, 인내만 강요하는 주택건설 행정 문제 있다. 문제는, 공무원이든 군의원이든 개선하고자 하는 문제의식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우리집 뒤는 다섯달 째 공사중. 오늘도 하루 종일 들려올 소음의 낌새를 이른 아침에 간파하고 일찌감치 피신을 준비했다. 도서관. 오후 네..
귀촌일기- 태안군 의회 의장을 찾아간 까닭은 갈라진 도로, 소음공해, 비산 먼지를 이야기 하러 간 게 아닙니다.
귀촌일기- 애살 많은 경로회장님 '변변치 못한 국회의원들 때문에 나라 꼴이 뭐냐'는 말씀이 여운을 남겼다. 대한노인회 태안 분회에서 독거노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내일 나온다기에 사전 답사차 나왔다가 우리집에 들리셨다는 우리 마을 전임 경로 회장님. 독거노인 돌보미도 자청하는 등 참 부지런하신 분이다..
귀촌일기- 태안읍장이 우리집을 찾아온 사연(1) 그저께(3.21)에 태안읍장과 전화 통화를 했고, 이틀 만(3.23)에 다시 태안읍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공무원의 자세를 질타했다. 그제서야 두 시간 만에 읍 직원과 함께 달려왔다. 나는 그 시간에 일찍 소음공해를 견디다 못해 출타 중이었으므로 직접 만나지 못했다. 태안읍장은 우리집 바로 ..
귀촌일기- 밭갈이 하는 날의 흙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