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66)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1) 난리났어요. 이 친구는 무슨 노랠 부르실런지... 기대되네요. 본래 18번이 장미빛 스카픈데 오늘은 무얼 들려주시려는지 ... 육십 나이에 흰 양말 발가락의 모양새가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저 멀리 한 친군 잠시 휴식중... 그렇지요. 다들 그렇다네요. 역시 친구라고. 귀촌일기- (9)악우 악우(惡友) (9회) “나, 얼릉 가야 헌다니께...” 버갯속 영감이 숨 가쁘게 말했다. 선걸음에 갈 참이었다. 손에는 달랑 호미 한 자루를 들었다. “오늘 말이여. 지슴매야 허거덩...” 영감은 어딘가 김매러 가는 길이었다. 나를 보자마자 할 일부터 챙기는 영감을 나는 멀건이 쳐다보았다. ..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