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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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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손자와 바닷가에서 해거름의 산봇길. 밀물이 차고 들어오는 도내포구. 배 타고 낚시하자는 녀석.
귀촌일기- 어린이 날의 대화 어린이 날의 대화는 추억장에 남는다.
귀촌일기- 태안 모종 시장에서의 재회 오늘에서야 모종시장에 갔다. 그나마 오늘 모종시장에 간 건 내일 있을 '행사' 때문이었다. 태안 모종시장은 4월이 꽉 찰 무렵에 열린다. 귀촌 초장에는 이제나저제나 하며 모종시장이 열리기를 손꼽아 기다려 맨먼저 달려갔으나 이젠 무덤덤해졌다. '88夜 이별서리'라는 5월 서리도 있다..
귀촌일기- 손자와 바다 '저도 저의 세계가 있어요' 집에 돌아가자고 했더니 하는 말. '계속 있고 싶어요.'
귀촌일기- 손자의 배 농사, 대추 농사 배,대추 따기가 그리 쉽다더냐, 올해 배농사, 대추 농사는 네가 지은 걸로 하마!
귀촌일기- 아들과 손자 시골에 온 녀석들. 손자는 술 한잔 따르고 서울로 가고, 아들은 사진 찍고 서울로 갔다.
귀촌일기- 추억이 새록한 할머니 퀴즈 가장 늦게 피는 꽃은 뭐지? 대추꽃! 제일 빨리 익는 과일은? 대추! 할머니 무릎을 베고 누운 손자는 몇 번이나 되풀이했는지 모르는 할머니의 퀴즈에 참새 새끼처럼 입을 모아 대답하곤 했다. 가장 늦게 피면서 가장 먼저 따는 과일이 대추다. 다산(多産)의 기(氣)를 채워주는 과일이기도 ..
손자의 건배... '위하여!' 고녀석 제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