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다

(103)
귀촌일기- 바다와 바다 구도항이 보이는 집 뒤로 바다다. 도내수로 앞뜰도 바다?
귀촌일기- 논 물가두기 상금 3.000만원! 40년 만의 가뭄이라고 온나라가 야단법석이었다. 매스컴에서 조용하지만 가뭄은 현재 진행형이다. 마을회관 게시판에 큼직하게 적혀있는대로 1등 1.500만원인 줄 알았던 '논 물가두기 운동'의 포상금이 최근, 풍문으로 들으니 3.000만원으로 올랐단다. 태안읍 관내 47 개 리,동이 경쟁 상대이..
귀촌일기- 손자와 바다 해 저무는 바닷가에서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 가.
귀촌일기- 사라진 '만리포 연가' 명절이 지나간 자리에는 얼마간의 정적이 묻어있다. 깊고 너른 바다에만 썰물이 있는 것이 아니다. 가까운 거리에 존재한다는 것이 다행이다 여기며 가끔 찾는 곳이 만리포다. 내가 가고 싶어 찾아가고 어쩌다 오는 이들이 만리포를 들먹이면 맞장구 치며 찾는 곳이 만리포다. 우리집에..
귀촌일기- 손자와 바다 '저도 저의 세계가 있어요' 집에 돌아가자고 했더니 하는 말. '계속 있고 싶어요.'
귀촌일기- 바다가 얼었다, 남매나무의 꽃봉오리... 바다가 얼었다. 개펄이 꽁꽁 얼어붙었다. 영하 11도.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 꽃샘추위 치고는 심하다. 그래도 꽃은 핀다. 남매나무의 꽃봉오리. 꽃 중에 맨 먼저 핀다는 꽃. 이름도 다정하여라. 남매나무. 지난해 남매나무 꽃 모습
귀촌일기- 유천희해, 두 자매의 그림 서로 상의하면서 무얼 그리나 봤더니...
귀촌일기- 도내수로 강태공 쓰레기 점수는? 꽁꽁 얼었던 도내수로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본래 청정 바다였다. 제방을 만들어 간척지 논이 되었다. 수로는 낚시터가 되었다. 얼음 구멍치기 낚싯꾼들이 다녀간 자리는 해마다 몸살을 앓는다. 쓰레기 재발. 강태공들 쓰레기 치우기 점수 올핸 80점. (2012년 1월 8일) 쓰레기 제발! 도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