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었던 도내수로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본래 청정 바다였다.
제방을 만들어 간척지 논이 되었다.
수로는 낚시터가 되었다.
얼음 구멍치기 낚싯꾼들이 다녀간 자리는
해마다 몸살을 앓는다.
쓰레기 재발.
강태공들 쓰레기 치우기 점수
올핸 80점.
(2012년 1월 8일)
쓰레기 제발!
도내수로 왕림 태공님들 내년에는 부디
100점 받으시기를...
'현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해와 매화 (0) | 2015.01.16 |
---|---|
귀촌일기- 시계바늘과 고장난 벽시계 (0) | 2015.01.15 |
귀촌일기- 국제시장 (0) | 2015.01.04 |
귀촌일기- 배추가 꽃이다 (0) | 2015.01.03 |
귀촌일기- 홍대 앞에서 커피 한잔을... (0) | 2015.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