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문을 들어설 때마다 정면으로 다가오며 맨먼저
눈도장을 찍는 시계가 있다.
바늘이 없다.
여기는 읍내 어느 정형외과 병원.
시계 바늘이 없어도
병원은 잘만 돌아간다.
세월은 고장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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