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경은 여느때보다 길었다.
서울행에서 '과외 소득'이
둘이다.
국립 현대미술관을 찾은 게
첫째라면...
둘째는,
올 겨울 처음으로 서울에서
함빡눈을 만났다는
사실.
마침 그 때 무심코
창밖을 내다보지 않았더라면
함박눈을 놓칠 뻔 했다.
목적사항의
이행 준수가 중요하지만
때로는 과외소득이 일상을
윤택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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