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반 잡초 반.
올해로 벌써 세 번째
마당에 풀깎기다.
시원해졌다.
이번에는 집 주위도 깎았다.
어수선한 잡초 사이로 오죽
죽순이 어느새 자라서 내 키를
두 배나 넘겼다.
마땅히 별 할일이 없으면
느긋히 풀이나 깎자.
'귀촌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무궁화 화분 다섯 개 (0) | 2019.08.20 |
---|---|
귀촌일기- 모내기가 끝난 뒤 논두렁 (0) | 2019.06.03 |
귀촌일기- 영산홍과 철쭉 (0) | 2019.04.24 |
귀촌일기- 상경 닷새에 과외소득은? (0) | 2019.02.17 |
귀촌일기- 일기는 왜 쓰는가? (0) | 2018.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