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935)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표 200kg 올해는 매실이 잘 되었다. 추위가 기승을 부려 걱정을 했다. 작년에는 35kg였다. 이달 말에 딸 예정이다. 200kg는 나의 희망사항. '오라이'의 추억(1) 터질 것 같은 아침 출근버스. 중앙과 꽁무니 출입구가 둘이었다. 중앙문 차장은 뒷문 차장의 신호를 받아 '오라이'를 외치며 차체를 손바닥으로 두번 쳤다. 그 소리에 맞추어 버스 운전사는 출발했다. 개문발차. 운전수는 출발과 동시에 핸들을 왼쪽으로 살짝 꺾으면 차장은 입구 손잡이를 양손으로 붙.. 작은 꽃, 큰 꽃 돈나물 꽃. 뒤안으로 가는 돌 계단 아래. 난초. 보라색과 노란 색. 수돗간 옆. 버갯속 영감님이 칠년 전에 가져다 준 꽃. 도내나루의 동서남북 이른 아침 도내나루 가는 길에서 보이는 갯골. 동... 팔봉산 서... 이원면 남... 소원면 북... 가로림만과 구도항 우째 이런 일이 간 밤에 태안의 재래시장인 조석시장에 불이 났다. 백열등이 줄지어 휘황했던 흔적은 간 데 없다. 호박 찰무리 잘 해주던 명승 떡방앗간은 내려앉았고 어물전 강병철 수산도 샷다문을 내렸다. 상인 아줌마들이 넋을 잃고 앉아있네. 타다 만 가스통에 걷어버린 천막, 햇살드는 지붕이 엉뚱하고 허망하.. 보리밭의 과거 백화산 아래. 산후리에서 본 보리밭입니다. 6월 5일 4월 28일 3월 23일 3월 13일 1월 10일 2009년 12월 3일 허수는 어디 갔나 땅콩 밭은 그런대로 온전했다. 허수아비 덕분이다. 군데군데 산비둘기의 분탕질은 어쩔 수 없었다. 이제, 도내나루 땅콩 밭을 떠날 때가 되었다. 늘어진 오후 개표방송에 밤잠을 설쳤다. 느티나무 그늘 아래. 평석은 시원하다. 오늘은 내 차지. 잠시 내 눈 좀 붙일게. -전화 좀 받아다오.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