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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늘어진 오후

 

 

개표방송에 밤잠을 설쳤다.

 

 

느티나무 그늘 아래.

평석은 시원하다.

오늘은 내 차지.

잠시 내 눈 좀 붙일게.

 

-전화 좀 받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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