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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트남통신) 혼밥

 

 

 

 

 

 

 

 

 

 

 

호이안 시가지 나들이만해도 그렇다. 일본교니 재래시장 선창가... 모두 이미 눈에 익은 풍경이다. 호이안에 다시 왔으니 올드타운 거리를 느긋이 걷다 쉬다 노는거다. 바빠하거나 서두를게 하나도 없다.

 

70이 넘은 사람 둘이서 뛰어봤자 그게 그거다. 그래도 30여 일만에 '베트남통신'에서 '귀촌일기'로 돌아간다니 미련이 남았음인가. 집사람은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야시장에서 볼일이 있다며 나가고 나는 혼자 호텔 식당으로 향했다.

카톡으로 들어온 집사람 모습... 어딘가에서 혼자서 요기는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