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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귀촌일기- 올 농사 계획(2) 백화점식 농사







중간밭 400 평에 씨감자 두 상자를

이미 심어두었기에 여분의 땅이 

그다지 크지 않다.


20보 길이 두 이랑이다.


하얀 비닐이 감자 이랑이고,

까만 비닐로 멀칭한 이랑이 

앞으로 모종을 심을 곳이다.


모종시장에서 모종이 나오는 5월까지

흙이 단단하게 굳어지지 않도록

까만 비닐을 씌워둔다. 







3년 전, 내가 심었던 작물과 

모종 숫자다.


올핸 대폭 줄일 예정이다.


백화점식으로 재미삼던 

텃밭 경영시대는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