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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웬 바람이... 비닐 하우스가...






봄바람이 맞긴 맞나?


느닷없는 강풍에

우리집 비닐하우스 덮개 비닐도

찢어지기 시작했던 것.





잠자리에 들 때 

'올밤에 잠이나 지대로 자겄나.' 했다.





일어나니 뭔 세상이

이렇게 조용하냐.


잠 못잔 가로등이 

이제야 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