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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엄처시하(3)...'초심'











입원 해서 퇴원 할 때

몇가지 이심전심 합의한 덕목 가운데

내가 비교적 잘 준수를 하는 게

운동이다.


미세먼지가 어쩌니저쩌니 해도

따분하게 집 안에 있는 것 보다야 한결 숨쉬기가 상쾌해서

시간 만 되면 현관문을 열고 나가는데 모두

운동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그 외는

나도 모르게 뻗나가는 사항이 많은 듯.


그 때마다 조용히 한마디

듣는 말.


'초심으로...'







춘삼월 지나고

4월이다.


철 들 날은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