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임이든
파장 무렵까지 자리에 굳세게들 지키고 있으면
아직 신명이 덜 풀렸기 때문이다.
이미 돌아갈 사람은 간
오늘 부녀회.
요즘 밤 열 시면 나는
한밤중이다.
자다가 걸려온 전화 한 통화에 주섬주섬 입고
마을회관으로 불려나깄다.
나뭇꾼 하나에
8 선녀.
귀촌엔
이런날도 가끔 있다.
내가 부른 노래는.
-남자라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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