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 없이 바쁘다고 말하지만
흔히 하는 소리다.
밭일에 이런 일.
논두렁 미꾸라지잡이
저런 일까지.
눈 앞에 전개되는 앞뜰을 내려다보노라면 미꾸라지 통발이 궁금해서 좀이 쑤신다.
김장무 새싹도 솎음질을 제때 해주어야 한다.
세월가는 소리가 들린다.
벌써
9월의 절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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