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네방네

귀촌일기- 마을총회날 생각나는 일들

 

 

 

 

 

 

 

 

오늘은 2014년도 마을총회 날이다.

 

총회는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로부터 시작된다.

 

늘 그런 생각이 들지만 순박,진지,엄숙함을

대한민국 국회가 배워가야 한다.

 

 

 

 

 

 

 

 

 

 

이장 수고료랄 가 모조도 냈다.

가구당 5만원이 10년 째다.

 

결산 감사 보고에 이어

백중현 이장의 3년 임기 중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기타 사항 토의에서

당초 마을 발전기금 약속을 지키지 않는 석산개발 사업자에 대한

향후 대책 논의가 길었다.

 

 

 

 

 

마을 행사날엔 언제나 그렇듯

이른 아침부터 늦게까지 마을 부녀회원들의 활약이 크다.

 

 

 

 

 

왁자지껄 했던 총회날이 해가 갈수록 조용해진다는 것.

술 안먹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것.

 

농촌의 고령화는 먼데 일이 아니다.

 

 

 

 

고종남 태안읍장님이 내빈이다.

 

읍내는 45개 리 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