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산 시내 나갔다가 어느 건물의 지하 컴컴한 복도 벽에 아무렇게나
낙서(?)처럼 쓰여있는 글 하나를 우연히 만났다.
포헌 황석봉 선생은 여기 서산 출생으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현대미술에 접목시킨 kiart 작가임을 뒤늦게
오늘에야 알았다.
'모르면 낙서이고 알면 예술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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