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네방네

귀촌일기- 11월의 바다낚시(2) 팔봉산 우럭

 

 

 

 

 

 

 

 

 

 

 

가로림만은 서해 바다에서 들어와 주머니와 같이 생긴 만(灣)이다.

나에게 바다낚시는 이곳이다.

 

낮에 낚는 건 우럭이요 밤에는 바다장어다.

 

어딜 가나 밤낮 없이 팔봉산이 굽어본다.

팔봉산은 가로림만의 지킴이이다.

 

 

팔봉산에

우럭이 살고 있다.

 

 

 

 

 

 

 

1봉에서 2봉으로 가는 길에

가파른 저 철제 계단을 숨차게 올라가면,

 

그곳에

우럭이 있다.

 

 

 

 

 

 

 

 

 

 

 

팔봉산 우럭바위에서 내려다보는

서해

가로림만.

 

가로림만에

우럭이 많은 이유를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