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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귀촌일기- 80,경로회장,오토바이 그리고 소일

 

 

 

 

 

 

 

'요즘 어떻게 소일하고 계십니까?'

 

노 스승께 젊은 제자가 물었다가 혼났다는 얘기가 있다.

 

하루해가 아쉬워 시간을 쪼개고 쪼개 쓰시는 분에게

소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석음(惜陰)과 소일(消日)의

차이는?

 

 

 

 

 

읍내 출입하는 영감님을 만났다.

 

경로회장이시다.

 

 

 

 

나는 노인이다.

고로 消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