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까지 자초지종,
전과 후는 길었다.
장장 열흘동안의 대장정(?)은
부녀회 축하모임으로 일단락 되었다.
늦은 시간
오늘 부녀회 특별 찬조 출연 가수는
우리 마을 이장님이었다.
18번 '사랑은 나비인가봐' 한 곡조 하기에 앞서
꽤나 긴 이장님의 축하 연설을 요약하면...
'상 받으신 분은 물론이구유,
응원에 다들 수고 허셨구먼유.
전국에
우리 마을 이름이
지대루 났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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