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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귀촌일기- 나는 농민이다(3) 농협 출자금의 첫 배당

 

 

 

 

 

 

 

며칠 전 2012년도 배당지급 통지서가 날아왔다.

 

작년 7월30일에 태안농협에 출자한 출자금에 대한 배당이다.

묵직한 생활용품 세트 소포도 하나 딸렸다.

 

처음 받아보는 배당이어서 통지서의 용어들이 알듯말듯 생소했다.

 

오늘 읍내 나간 김에 농협에 들러 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출자금 3.005.000원에 대한 배당율 6.2%로 78.901원.

농협 하나로 마트등 이용에 따른 특별배당 190.924원 등

현금배당이 269.825원.

 

3월31일까지 수령하지않으면 출자금으로 전환된다고 명기되어있다.

 

 

 

 

사업준비금으로 548.118원 특별배당이 이외였다.

 

태안농협의 조합원으로 농협의 활용도, 기여도 평가에 따른 것이다.

여러가지 기준에 복잡한 계산식으로 산출되는 것으로

여기서 일일이 설명을 할 수 없다.

 

사업준비금 배당은 현금으로 수령할 수 없고 출자금에 적립된다.

따라서 2013년 출자금은 3.553.118원이 되었다.

 

4월 중순에 별도로 복합비료 10부대(10만원 상당)가 배달될 것이라고 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