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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귀촌일기- 정월대보름 마을 윷놀이,예선 탈락하다

 

 

 

 

 

 

 

정월 대보름.

어촌회관은 오랜만에 활기를 찾았다.

마을 윷놀이 대회가 있는 날이다. 

 

 

 

쌓여있는 상품 그리고 참가상.

작년에는 7전 7승으로 내가 우승을 했었다.

 

올해도 혹시나...

 

그러나 영광은 재현되지않았다.

초반 1회전에서 탈락.

 

 

 

대회 시작 전에 간단하게 지난해 결산 마을 총회를 했다.

 

 

 

 

조 추첨 준비에 주최측 손길이 바쁘다.

 

 

 

 

 

 

 

 

 

 

 

 

중도 탈락자가 늘어나면서 먹고 마시는 쪽으로

자리의 중심이 서서히 옮겨간다.

 

 

주꾸미, 수육, 갱개미무침, 굴...

 

 

 

 

 

 

서서히 상위팀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대보름의 하루는 이렇게 지나갔다.

 

왁자지껄한 가운데 풍년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