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처음으로 퇴비장을 열었다.
하우스 안에 상치를 옮겨심을 작정이다.
긴 겨울을 버텨낸 어린 상치 모종이다.
거름 주고 물 주고 봄 햇살 아래 이내 자랄 것이다.
엊그제 씨앗을 뿌려둔 상치가 자랄 때까지 초봄 한동안이야
이 정도로 충분하다.
마늘 밭에도 물을 주고...
'귀촌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나는 농민이다(3) 농협 출자금의 첫 배당 (0) | 2013.03.01 |
---|---|
귀촌일기- 정월대보름 마을 윷놀이,예선 탈락하다 (0) | 2013.02.25 |
귀촌일기- 도내수로의 일몰에 은빛 물비늘 (0) | 2013.02.23 |
귀촌일기- 고추튀각, 태안 튜울립 꽃축제, 연탄재 (0) | 2013.02.22 |
귀촌일기- 건강 진단서 받다, 농업기술센터의 처방 (0) | 2013.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