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촌일기

귀촌일기- 가을 햇살에 늘어진 개팔자, 상팔자?

 

 

 

주인장이야 예초기로 풀을 깎든

구슬땀 밭일을 하든

 

그저 졸립기만 하다.

 

강아지풀이 코 앞에...

 

평석 위로 찾아드는

초가을 따스한 짜투리 햇살이 마냥 반갑다.

.

.

.

.

 

나는 밤에 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