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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갯속 영감 교유기(交遊記)

잠간 쉬세요

 

'바다 사랑지킴이' 어른들 입니다. 요새 온 동네 쓰레기가 조용해졌습니다.

노인 일자리 만들어드리기 일환인 것 같습니다. 일당 만오천원에 활기가 넘칩니다.

이 날따라 경로회장님(가운데 푸른 모자)이 회원들과 우리집까지 오셨네요.

밭에서 딴 참외에 맥주 한 잔 드렸습니다.

사양하면서도 시원하게 드시니 내가 더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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